11월 주식비중을 확대로 제시한다. 증시 조정과 경기 둔화에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어두울수록 정책 전환도 가까워질 것이다. 연말엔 수급적으로 중소형 성장주와 소외된 섹터로의 로테이션이 예상된다. 다만 단기적일거라 생각한다. 소외된 섹터로 소비재에 관심을 가진다.
■시장 전략: 단기적인 섹터 로테이션 증시 조정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연준 테이퍼링은 알려진 악재이지만, 발표 시점과 실제로 유동성이 줄어드는 내년 초에는 단기적으로 증시에 흔들림을 가져올 수 있다. 다만 인플레 압력이 심하지 않은 국가들 어두울수록 정책 전환도 다가올 것이다. 인플레 압력도 당분간 지속되겠지만, 연말연초를 지나고 나면 단기적 현상이었다는 것이 확인 될 것이다.
따라서 업종 전략에 좀 더 치중할 필요가 있다. 연말에는 수급과 배당을 이용한 트레이딩을 할 수 있다. 그간 급등했던 중소형 성장주에서는 일부 차익실현 욕구가 있을 수 있고, 반면 소외되었던 업종은 수급적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소외된 섹터로 소비재 (경기소비재/필수소비재)를 주목한다. 다만 단기적인 현상일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