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확산세가 금리 곡선과 주식 스타일 전략에 미치는 영향

Global Insights

■경구용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 다시 퍼질 바이러스.
인플레이션 상승세 연장에 대비하는 연준

심상치 않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
유럽연합에서 코로나19 확신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음.
최근 2주일 동안 일평균 신규 확진자수는 20만명에 육박.
확산세가 가장 강했던 작년 4분기 이후 최고 수준.
확산세가 강한 오스트리아가 10일 동안 전국 봉쇄 조치를 취한다고 밝힘.
올해 가을 이후 전면 봉쇄 조치를 단행한 첫 유럽 국가.
지난주 초에는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부분 봉쇄 조치를 시작.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이동제한 조치를 취한 이후, 백신 접종자수가 급증.
그러나 여전히 확산 속도가 강해서 전면 봉쇄를 결정.
내년 2월 1일부터는 백신 접종도 의무화.
독일도 18일에 백신 미접종자의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했고, 네덜란드는 이미 13일부터 3주 동안 부분 봉쇄를 시행 중

백신 효과 약화를 고려하면, 경구용 치료제가 보급되기 전까지 재확산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
많은 나라들이 이동제한 조치 피로감을 느낀 후, 백신 접종 자신감을 바탕으로 위드코로나 정책을 도입.
그러나 백신 미접종자가 많은 가운데, 시간이 지날수록 백신 효과가 떨어지면서 돌파감염자도 많아지고 있음.
백신 효과 감퇴를 감안하면 빠르게 백신을 접종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나라에서 백신 접종 속도는 바이러스를 통제할 만큼 빠르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음.
경구용 치료제가 보급되면서 바이러스 통제력이 확보되기 전까지, 바이러스 재확산은 이미 피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