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확산에도 엄해진 연준, 그러나 매파 기조를 누그러뜨릴 인플레이션 상황

Global Insights

■바이러스가 확산되는데 매파 기조 보이는 연준.
그러나 매파 기조를 지속할 가능성을 낮추는 인플레이션 상황

파월 의장이 매파 기조를 강화하면서 테이퍼링 가속을 시사.
파월 의장은 의회에 출석해서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일시적이라는 표현은 이제 퇴장할 때가 됐다고 하면서,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
고용시장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으며 유휴자원도 줄고 있고, 임금이 빠르게 상승 중이라고 하면서, 테이퍼링을 처음 제시한 것보다 몇 개월 일찍 종료하는 것을 고려하는 게 적절하다는 입장.
이달 FOMC에서 테이퍼링 가속을 논의할 것이라고 함.
전 지역 연은 총재, 현 지역 연은 총재, 연준 이사, 연준 부의장, 11월 FOMC 의사록 등에 이어 (11/24) 연준 의장까지 12월 FOMC에서 테이퍼링 가속을 언급.
따라서 약 2주 남은 12월 FOMC까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현재 시장이 짐작하고 있는 것과 크게 다른 평가가 나오지 않는다면 (11/29), 12월 FOMC에서 테이퍼링 가속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짐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