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034230)

구조조정으로 가벼워진 인건비 부담

■ 목표주가 2.2만원 → 2.0만원으로 9.1% 하향, 투자의견 Buy 유지

파라다이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22,000원에서 20,000원으로 9.1%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한다.
4분기 추가적인 구조조정을 진행하여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발생,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여기에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2023E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1,339억원에서 935억원으로 30.2% 하향한 것이 목표주가 하향의 주된 원인이다.
하향 조정된 영업이익 추정치는 컨센서스와 유사한 수준이다.
단, 예상보다 시장에 우호적인 마카오 카지노법 개정안 초안과 상대적으로 높은 일본인 VIP 비중을 반영하여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한다.

■ 4Q21E Preview: 영업이익 -115억원 (YoY 적자지속)으로 컨센서스 하회 전망

파라다이스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104억원 (+6.1% YoY, -9.3% QoQ), 영업손실은 115억원 (YoY 적자지속, QoQ 적자전환, 영업이익률 -10.4%)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45억원을 70억원 가량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 50억원을 추정치에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