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채 금리와 주가 모두 급락. 러시아가 동계올림픽 폐막 전인 다음주 (지난주 금요일 발언이므로 이번주를 의미)에 국경에 병력을 증강하는 것을 포함해서 갈등을 고조시킬 수 있고, 푸틴 대통령의 명령이 떨어지면 언제든 침공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밝힘. 우크라이나 내 미국인들에게는 우크라이나에서 즉시 철수하라고 강하게 권고. 이 발언 전에도 전일 대비 하락하던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설리번 보좌관의 발언 1시간 전부터 낙폭을 빠르게 확대하면서 마감. S&P 500이 전일 대비 1.94%, 다우 지수는 1.43%, 나스닥 지수는 2.83% 하락. 올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 가던 국채 금리는 10년물이 전일 대비 12.5bp, 2년물은 12.7bp 급락. WTI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3.58% 상승하면서 배럴당 90달러에 안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