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갈 수 있어도 오래 가지는 않을 장기금리 상승세와 성장주의 상대 약세 흐름

Global Insights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과 높아지는 인플레이션 기대.
심화되는 경기 둔화와 통화긴축 우려

경기 둔화 우려를 높이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중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
중국은 바이러스 확산을 극도로 억제하는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고 있음.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퍼지면서,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의 효과에 의문 제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중국은 제로 코로나 정책 기조를 유지.
지난주에 지린성 창춘시 (인구 900만명)의 봉쇄조치가 단행됐고, 어제 광둥성 선전시 (인구 1,700만명)도 일주일 동안 봉쇄 조치 시행.
홍콩에서도 13일에 3.2만명 이상이 신규 확진.
경제 중심 지역에서 바이러스가 빠르게 퍼지고 연쇄적인 고강도 봉쇄 조치가 시행되면서, 중국 GDP의 절반가량이 봉쇄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평가.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은 중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공급망에도 영향 미칠 전망.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경제를 운용하는 데 필요한 비용이 높아지는 중.
여기에 중국의 고강도 봉쇄 조치가 단행되면서, 경기 둔화 우려는 한층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