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005940)

1Q22 Review: 채권평가손익 악화로 실적 전망치 하회

■ 예상보다 부진한 Trading 및 상품손익

- NH투자증권의 1Q22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은 1,024억원으로 KB증권 전망치 1,214억원 및 컨센서스 1,493억원 대비 부진한 실적을 시현하였다.

- 원인은 Trading 및 상품 손익이 예상보다 부진하였기 때문이다.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익 악화가 예상보다 크게 반영되었다.
2021년 1분기 19.7조원 수준의 FVPL계정의 채권을 2022년 1분기 16.8조원 수준으로 축소하였지만 금리의 가파른 상승의 영향으로 평가손익이 악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 4월에도 단기 금리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2년 연중 금리의 변동성이 확대될 여지가 크다는 점에서 좀더 적극적인 듀레이션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 반면 IB 부문의 실적은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시현하였다.
부동산 PF 인수/주선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며 2022년 증권사의 실적 차별화 포인트가 IB부문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 1Q22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 1,02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50.2%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