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지주의 1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 4,004억원으로 KB증권의 전망치 대비 13.4%, 컨센서스 대비 13.7% 높은 수준을 시현하였다. 또한 분기 배당 400원 발표, 자사주 소각 1,500억원을 공시하였다. - 은행 NIM이 예상보다 1bp 높은 6bp 상승하였고 수수료 수익 증가를 바탕으로 추가 충당금 745억원 (충당금 환입 313억원, 순영향 432억원)에도 불구하고 은행 자회사의 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하였다. - 비은행 자회사 역시 1) 신한금투는 IB 부문의 수수료 수익이 590억원 증가 (957억원, YoY +160.5%), 2) 캐피탈의 137억원 충당금 환입, 3) 신용카드의 리스자산 1조원 증가에 따른 수수료 약 260억원 확대 등의 영향으로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시현하였다고 평가된다. - 분기배당 400원 (연간 예상배당의 20%, 분기 60%, 기말 40% 정책)과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감안할 때 연간 주주환원율은 28.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지난해 25.2% 대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