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22 매출 331.9억 위안 (+18.3% YoY) , 순이익 172.5억 위안 (+23.6% YoY)으로 예상치 상회, 분기 사상 최고 실적 기록
1분기 매출액 331.9억 위안 (+18.3% YoY), 지배 귀속 순이익 172.5억 위안 (+23.6% YoY)을 기록하며 지난 3월 발표한 잠정 실적을 상회한 것은 물론 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별로는 2022년 1~2월 매출은 전년대비 20% 증가했으나, 3월 성수기 효과가 끝나며 성장률이 소폭 반락했다. 상품별로는 모태주 (茅台酒)와 계열주 (系列酒) 매출액이 288.6억 위안 (+17.4% YoY), 34.3억 위안 (+29.7% YoY)을 기록했다.
■직판 매장 매출 비중 (33.7%) 높아지며 이익률 개선 본격화. OPM, NPM 전년대비 약 +3%p 개선
가장 고무적인 것은 이익률 개선이다. 1분기 영업이익률 72.4%, 순이익률 52.0%로 전분기 대비 각각 3%p 이상 상승했다. 일부 계열주 가격을 인상한 한편 직판 매장 비중이 확대된 것이 이익률 개선에 기여했다. 1분기 직판 매장 매출은 전년대비 약 128% (108.9억 위안) 늘어난 반면 대리상 매출은 역 성장했는데, 이 덕에 전체 매출 중 직판 매장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지난 3월 31일 시범 영업을 시작한 온라인 매장 ‘i모태’의 첫 성적도 (4월 25일까지 누적 1.8억 건 주문, 매출액 14억 위안) 좋다. 향후 직판 및 온라인 매장 판매 비중이 높아지며 이익률 개선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