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과거는 좋았지만, 다가올 미래는 불안. FOMC를 전후로 성장주 비중을 다시 점차 높이기 시작해야 함
여전히 강한 소비. 3월 개인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1.1% 증가. 예상치 0.7%를 상회했을 뿐만 아니라, 전월 증가율도 0.2%에서 0.6%로 대폭 상향 수정.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 개인소비지출도 전월 대비 0.2% 증가하면서 3개월 연속 증가. 개인소득 역시 전월 대비 0.5% 증가하면서 예상치 0.4%를 웃돌았고, 전월 증가율도 0.5%에서 0.7%로 상향 수정.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 개인소득은 2월 수치가 전월 대비 0.2% 증가했지만, 3월에는 전월 대비 0.3% 감소. 지난 7개월 중에 실질 개인소득이 전월 대비 감소한 경우는 6번. 2월 저축률은 6.8%로 상향 수정됐지만, 3월에는 6.2%로 다시 낮아짐. 3개월 연속 6%대를 기록했는데, 금융위기 이후부터 팬데믹 직전까지 저축률 평균이 7.3%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소비를 유지하기 위해 저축을 덜하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