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1Q22 잠정 영업이익 365억원 (-35.2% YoY): 시장 컨센서스 부합
- 한전KPS의 1Q22 잠정 매출액은 3,144억원 (-2.2% YoY, -17.2% QoQ), 영업이익은 365억원 (-35.2% YoY, +3,956.6% QoQ), 지배주주 순이익은 293억원 (-33.5% YoY, 흑전 QoQ)을 각각 기록. 잠정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6.5% 하회하고, KB증권 기존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
■일회성 노무비 증가요인 발생에 따른 영업이익률 악화가 영업이익 감소 요인
- 한전KPS의 1Q22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악화된 것은 화력 및 대외 부문의 매출액이 축소된 가운데, 임금 및 성과급 상승에 더해 연차 관련 일시적 기저효과가 발생해 노무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이 하락했기 때문
- 한전KPS의 1Q22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6억원 감소. 화력발전소 정비의 경우 노후 화력발전소들의 종료 및 계획예방정비 대수 감소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175억원 (-15.3% YoY) 축소됨. 한편, 대외 매출 또한 지난 해 마무리된 주요 프로젝트들의 빈자리를 메울 신규 수주의 부진으로 같은 기간 118억원 (-50.2% YoY) 감소. 원자력발전소 정비 및 해외 매출은 정비 대상 원전설비가 늘어나고, 인디아 및 남아공에서의 신규 프로젝트 수주가 반영되면서 각각 전년동기대비 2.6%, 9.4% 증가했으나, 매출액 감소분을 상쇄하기에는 부족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