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확장 기대가 약해지는 고용 시장. 6월 CPI에도 비슷하게 반응할 시장의 관심은 2분기 실적
활력이 약해지는 미국 고용시장. 6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 수는 전월 대비 37.2만명 증가. 시장 예상 26.8만명 (REFINITIV 예상치)을 상회했지만, 이전 2개월 수치가 7.4만명 하향 수정. 여전히 고용이 늘고 있지만, 신규 고용은 3월부터 30만명대로 낮아진 이후에 더 늘지 않고 있음. 실업률은 3.6%로 전월과 동일했는데, 취업자 수가 전월 대비 31.5만명 감소했지만 경제활동인구는 더 큰 폭으로 감소 (35.3만명)한 영향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 수는 기업대상 조사이고, 취업자 수는 가계대상 조사의 결과. 둘 사이에 차이가 있음). 경제활동참가율은 62.2%로 전월 대비 0.1%p 하락. 핵심연령층 (25~54세)의 경제활동참가율은 82.6%에서 82.3%로 하락. 핵심연령층의 경제활동인구가 전월에 비해 29.8만명 감소하면서, 경제활동참가율이 크게 낮아짐. 팬데믹 직전 수준을 웃돌던 핵심연령층의 취업자 수는 다시 팬데믹 직전 수준으로 회귀. 여전히 증가 추세지만 최근 4개월 동안 횡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