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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은 4분기에 더 좋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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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분기 영화 관람객 수는 3분기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
극장 산업은 코로나 이전에 통상적으로 3Q>4Q>1Q>2Q의 계절성을 보였고, 3분기가 최대 성수기였다.
하지만 2022년은 계절성 없이 4분기 관람객 수가 3분기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한다.
극장 업체는 산업 원상복구가 최우선이므로 쉬어가는 분기 없이 양질의 콘텐츠를 공급하여 관객 수를 모으고 있다.
영화 대기 작품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충분하다.
4분기에는 검증된 IP인
‘아바타: 물의 길’과 ‘블랙펜서: 와칸다포에버’가 대기 중이다.
관객수는 코로나 이전수준으로 회복할 때까지는 QoQ로 우상향할 전망이다.

■ 3분기: 7, 8월은 다소 아쉬웠지만 9월이 남았다
7월과 8월 극장 관람객 수는 1,628만명, 1,452만명 (8/29일 누적 기준)을 기록하며 각각 133.4% YoY, 85.6% YoY 성장하며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빅4로 불리던 국내 영화 라인업
(‘외계+인’, ‘한산: 용의 출현’, ‘비상선언’, ‘헌트’)을 고려하면 아쉬운 결과다.
다만 9월에도 대작 라인업이 이어지므로 극장 산업 회복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9월 추석연휴를 앞두고
최용현 최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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