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투자로 인한 스타벅스의 경쟁력 강화가 예상되며, 북미 지역의 견조한 수요는 지속적 실적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다. 스타벅스는 올해 FY22 4분기 (7~9월) 매출액 84억 달러 (+3.3% YoY), 주당순이익 0.81달러 (19.0% YoY, 시장예상 0.72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를 각 1.1%, 12.1% 상회했다. 환손실 (매출의 3%)과 중국 실적 부진 (동일매장매출 -16% YoY)에도 북미 동일매장매출이 11% 성장하며 실적 성장을 이뤘다. 미국 주문은 고가 메뉴 판매가 늘어나며 평균 10% 증가했다. 리워드 멤버십 90일 활성 가입자 수는 2천 9백만명 (+16% YoY)으로 증가세를 이어갔고, 신규 매장 763개를 오픈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가격인상을 통해 매출총이익률은 67.8% (-1.64%p, -0.15%p QoQ)로 소폭 감소한 반면 영업 마진은 인건비 상승으로 15.1% (-4.5%p YoY, -1.7%p QoQ)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