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

내년 중반에 크레딧 위험이 고조될 가능성과 전조 증상

Global Insights
2022.11.08

읽는시간 4

URL을 복사했어요
0
■점점 어려워지는 자금 조달.
이미 예상되는 크레딧 위험을 간과할 수 없음

경기를 우려해서 대출 조건을 강화하고 있는 은행들.
연준이 3분기 대출태도지수를 발표.
기업 대출의 대출 조건이 더 까다로워짐.
은행들은 작은 회사부터 큰 회사까지, 대출 조건을 강화했다고 밝힘.
특히 중대형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대출 조건을 강화했다는 은행이 대다수였고, 소형 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출 조건을 강화했다는 은행은 조건을 완화했다는 은행이 약간 많았음.
대출 조건을 강화했다는 건, 담보를 더 요구하고 대출 금액을 낮추며 대출 기간을 이전에 비해 줄이는 것을 의미.
대출 조건을 강화한 건, 경제전망 불확실성과 위험회피 성향, 그리고 업황 부진 등이 가장 큰 이유였다고 응답.
경기 우려로 은행들이 대출을 공격적으로 늘리지 않고 있는 상황.
그 외에도 많은 은행들이 대출 유동화 시장의 수요가 약해지고 있어서 대출 조건을 강화했다고 밝힘.
크레딧 위험이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증거일 수 있음.
대출 유동화를 통해 은행들은 대출한 기업의 위험을 낮출 수 있었는데, 대출 유동화가 어려워지면 이 위험을 은행이 모두 떠안아야 하기 때문에 점점 신중해지는 것
김일혁 김일혁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