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기술의 3Q22 영업손익은 적자를 지속했지만, 전년동기대비 80억원 개선됨. 주 원인은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한 에너지신사업 부문에서의 EPC 프로젝트 관련 매출액과 원전 부문 매출액의 증가에 힘입어 고정비 레버리지가 발생한 것 때문으로 판단 - 한전기술의 원자력 및 원자로설계개발 부문의 매출액은 각각 569억원 (+21.8% YoY, +9.0% QoQ), 165억원 (+3.1% YoY, -1.2% QoQ)을 기록하면서 원자력 관련 부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7.1% 증가. 기존의 국내 원전 건설 관련 매출액은 신한울 1, 2호기를 필두로 완공 시점이 가까워지면서 점점 축소되고 있으나, 올해 중 실시된 EUR인증을 위한 표준설계 용역 사업의 추가 용역 수주, 가동원전 관련 용역 수행 등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관련 매출액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