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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가 이끄는 반등세가 아직 더 이어질 것이라고 보는 이유

Global Insights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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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위축 (통화긴축 우려 완화), 평화협상 가능성, 중국 경제재개방 기대로 성장주가 더 끌어 올릴 시장

11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가 전월 대비 급락.
지난달 59.9pt와 이번 달 예상치 59.9pt를 모두 크게 하회했는데, 예상치 하단이었던 56pt도 밑돌았음.
현재상황 지수가 전월치 65.6pt와 예상치 64pt를 모두 하회한 57.8pt를 기록했고, 향후 전망 지수도 52.7pt로 전월 56.2pt와 예상치 56pt보다 낮았음.
현재상황 지수의 예상치 하단은 62pt였지만 크게 밑돌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는 6월에 50pt를 기록한 이후 반등했지만, 반등분의 절반을 한 달 만에 되돌림.
소비심리 지수가 급락한 데에는 중간선거의 영향이 컸다는 게 미시건대의 평가.
그러나 중간선거와 관련한 일시적 요인보다 더 눈여겨봐야 하는 것은, 금리와 가격 부담.
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가격 부담을 느끼면서, 내구재를 구입하겠다는 응답이 급락했다고 미시건대가 밝힘.
가격 부담은 경기확장기 후반부에 나타나는 현상인데, 여기에 통화긴축 효과인 금리 상승이 더해지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음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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