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한령 해제 기대감 고조 - 11월 22일 대통령실은 11월 15일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이 6년 만에 한국 영화의 OTT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언급. 한중 정상회담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과 중국의 문화 및 인적 교류 중요성을 강조했고, 시진핑 주석은 국내 영화의 중국 OTT 상영 조치로 화답한 것으로 해석됨. 현재 중국 OTT 플랫폼 텐센트 비디오에서 2018년 작품 <강변호텔> 서비스 중 - 2022년 <사임당: 빛의 일기> (1월),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3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4월) 등 국내 드라마의 중국 판권 판매가 있었지만 2016년 이전 수준과 비교하면 여전히 적은 상황 - 이번 한한령 해제 가능성은 1) 정부 공식석상에서 한중 정상회담 성과로 언급했다는 점, 2) 시진핑 주석 언급 내용을 고려한다면 높다고 판단 - 시진핑 주석은 인적문화교류 중단이 양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인정. 중국은 한중 문화 인적교류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한국측과 다양한 문화, 인적 행사를 개최하길 기대한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