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가 나오기 전에 인플레이션 전망과 연준 내부의 분위기를 보면, 시장에 충격 주지 않을 FOMC
인플레이션이 고점을 확인했다는 확신은 강화. 뉴욕 연은의 소비자 전망 서베이에서 인플레이션 전망치가 모두 전월 대비 하락하면서 하락 추세를 지속. 1년 인플레이션 전망의 중간값은 전월 5.94%에서 5.23%로 낮아졌고, 3년 인플레이션 전망의 중간값도 전월 3.11%에서 3%로 하락. 올해부터 정기 발표를 시작한 5년 인플레이션 전망치의 중간값 역시 2.4%에서 2.3%로 내려왔음. 여전히 매달 위아래로 흔들리고는 있지만, 세 가지 시계로 조사한 인플레이션 전망치의 중간값은 모두 하락세. 한국시각으로 오늘 밤 11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발표를 앞두고 시장 불안감이 없지는 않음. 그러나 11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부터 11월 뉴욕 연은의 소비자 전망 서베이까지 모두 하락세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는 분명 한풀 꺾여 있음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