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증권업종은 29.0% 하락하며 KOSPI -24.9% 대비 약세를 시현하였다. 1) 은행의 예금금리 상승 등 안전자산의 기대수익률이 상승하고 개인투자자들의 이탈, 2) 채권금리 상승과 주식시장 하락에 따른 Trading 및 상품 손익 악화 등이 P/L에 반영되는 영업환경 악화요인으로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2022년 커버리지 5개사 합산 순이익은 2.7조원으로 전년대비 52.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3분기 확대된 부동산PF에 대한 우려는 4분기 증권사들의 유동성 Risk로 확산되었으며 정부의 증권사 및 증권사/건설사 보증 PF대출에 대한 유동성 공급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CP금리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2023년 1월 첫 주 증권업종은 4.2% 상승하며 KOSPI 1.3% 상승대비 강세를 시현하였다. 원인은 1) 국토부의 PF 시장 연착륙 지원 방안 발표와 2) 주거용 부동산 청약 관련 규제 완화가 발표되며 부동산PF 부실화에 대한 우려가 일부 완화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