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지속적 성장 이어갈 것

서비스나우 (NOW US)

■4분기 EPS +56% YoY, 13% 서프라이즈


클라우드 기반 업무 자동화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서비스나우 (ServiceNow)의 4분기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한 2.28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13% 상회했으며, 매출은 21% 증가한 19.4억 달러 (시장 예상 부합)를 나타냈다.
구독 매출은 18.6억 달러로 22% 증가했다.
서비스나우는 2023년 1분기 구독 매출 전망치로 19.9억~20.0억 달러 (시장 예상치 19.6억 달러)를 제시했다.
1) 서비스나우의 장기 이익 성장성을 반영한 상대적 주가는 시장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는 판단이며, 2) 지난 5년 기준 위험대비 보상비율도 시장과 클라우드 산업 대비 높게 나타나고 있다.


■구독자수 770만명 +4% YoY
cPRO +22% YoY
1백만 달러 이상 연간 계약 기업 1,637개
신규 프로그램 다수 출시


서비스나우의 구독자수는 770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 증가했으며, 신규 계약 증가로 향후 12개월간 매출로 적용될 계약 (cPRO)은 69.4억 달러를 기록하며 22% (환 조정 시 25.5%) 증가했다.
서비스나우는 1백만 달러 이상의 연간 계약을 맺은 고객사가 1,637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나우는 4분기에 작업 생산성을 높여주는 ‘서비스 리퀘스트 플레이북’, ‘워크 플레이스 시나리오 플래닝’을 출시하였으며, 쿠버네티스 어플리케이션 기능 향상 프로그램인 ‘Lightstep UQL’을 발표했다.
또한 줌 커뮤니케이션즈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2023년 1월에는 플랫폼 관련 파트너 서비스에 5,000억 달러를 지원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