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는 FY23 4분기 (11~1월) 매출 성장과 구조 조정을 통한 마진개선으로 호실적을 발표했고, 예상치를 상회하는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발표이후 주가는 11% 상승마감 했다. 인공지능을 접목한 제품 출시와 지속적 효율성 개선으로 실적 성장과 마진 확보가 기대된다. 세일즈포스의 4분기 매출액은 83.8억 달러 (+14% YoY), 주당순이익은 1.68달러 (+100% YoY)로 시장 예상치를 각 1.6%, 4.6% 상회했다. 4분기 기준 수주잔고 (CRPO)는 246억 달러 (+12% YoY)로 성장했다. FY23 연간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71억 달러 (19% YoY)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영업마진은 22.5% (+3.9%p YoY, 4분기 29.2%)로 개선세가 나타났다.
■예상치 상회하는 가이던스 발표, 자사주매입 한도 200억 달러로 증액, 마진 개선 지속될 전망
세일즈포스는 FY24 1분기 (2~4월) 전망치로 매출 81.6~81.8억 달러 (시장예상 81.2억 달러), 주당순이익 1.6~1.61달러 (시장예상 1.56달러)를 제시했으며, 현금흐름 개선 전망 (FY24 연간 영업현금흐름 15~16% 성장 전망)에 따라 이사회 승인을 통해 자사주매입 한도를 200억 달러 (기존 100억)로 증액했다. 연간 영업마진은 최대 27% (FY23 22.5%)를 달성할 전망으로 구조조정과 효율성 개선을 통한 마진 증대는 지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