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055550)

1Q23 Review: 비이자이익 증가를 통해 컨센서스 상회

■ 약화되는 모멘텀은 적극적인 자본정책과 그룹 포트폴리오를 통해 방어

신한지주의 1Q23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 3,8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9% 감소하였다.
조달비용 상승에 따라 축소되고 있는 신용카드와 캐피탈의 이익 모멘텀을 비이자이익 증가를 바탕으로 은행과 증권의 이익을 통해 방어하고 있으며 5월 1일 예정된 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에 따른 수급 우려를 자사주 매입소각을 발표하며 방어하고 있다고 판단됨
1분기 분기 DPS를 525원으로 공시하였으며 매분기 균등 배당을 감안할 때 연간 현금 배당은 1조 610억원 규모로 산출됨.
KB증권의 2023년 이익 전망치 기준 배당성향은 21.2% 수준이며 2023년 총주주환원율 기대치가 30%~33%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자사주 매입소각은 4,500억원 ~ 6,000억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1분기 1,500억원에 이어 2분기에도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각이 진행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적으로 1,500~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