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MP 현금비중을 4% (중립 5%)로 제시한다. ‘경기/실적/부채한도’ 등에 대한 경고가 많지만, 증시에 보다 현실적인 위험은 ‘고용 약화+P/E 조정’이라 생각한다. 이는 6월 전후에 이슈화될 수 있다. 비중확대 업종으로 ‘엔터/레저’를 유지하고, ‘인터넷/게임’은 새로 추가했다.
■ 시장 전략: 비관론으로 쏠린 수급과 심리, 그리고 6월 전후 리스크 요인 경기침체/실적쇼크 경고가 1년째 반복되고 있다. 하지만 사실상 이미 경기침체를 지나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NBER이 ‘경기침체’라고 선언해야 침체가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리스크는 ‘실적/경기’가 아니라, ‘고용 약화’와 ‘P/E 조정’이다. ‘고용 약화’는 연준이 기다리는 것이지만, 막상 약화되기 시작하면 웃지 못할 것이다. 고용 약화는 6월 전후쯤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또한 ‘금융장세’에서 ‘실적장세’로 넘어가는 과정에선 ‘P/E 조정’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역시 5~6월쯤 목격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