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케팅에 대해 투자의견 Buy는 유지하나, 목표가격은 16,000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DCF Valuation으로 산정했으며 광고 경기 둔화에 따른 광고대행 부진, 데일리앤코 수익성 악화를 반영해 2023년 영업이익을 18.5% 하향 조정한 데 기인한다. 퍼포먼스 마케팅도 광고 경기 둔화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 다행히도 1,2월 부진하던 광고 대행은 3월 매출액이 전년 대비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회복세가 나타났지만, 2Q23까지는 높은 기저 (2Q22 오호라/안다르가 실적 견인)로 분기 기준 역성장 (영업이익 기준 -5.1% YoY)이 예상된다. 현 주가는 23/24E P/E 8.1/6.8배로 Valuation 매력도가 높으나, 성장 동력이 부족하다. 1) 안다르 상반기 동남아 진출로 해외 시장 개척, 2) M&A를 통한 비유기적 성장이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