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051600)

1Q23 Review: 시장 기대에 부합한 실적

■한전KPS 1Q23 잠정 영업이익 549억원 (+143.9% YoY): 시장 컨센서스 소폭 상회

ㅡ 한전KPS의 1Q23 잠정 매출액은 3,511억원 (+15.9% YoY, -11.9% QoQ), 영업이익은 549억원 (+143.9% YoY, +13.6% QoQ), 지배주주 순이익은 460억원 (+120.7% YoY, +49.5% QoQ)을 각각 기록.
잠정 영업이익은 KB증권 기존 전망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5.2%, 6.6% 상회하는 수준

■늘어난 계획예방정비 발전소 대수와 비용 효율화 노력 지속에 따른 개선

ㅡ 한전KPS의 1Q23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개선될 수 있었던 것은 화력과 원자력 정비, 대외 부문에서 고루 매출액 확대가 이뤄진 가운데, 해외 부문에서의 저수익 사업장 정리 및 지난해 이후 지속되고 있는 비용 효율화 정책의 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개선된 것이 원인이었음

ㅡ 한전KPS의 1Q23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9% 증가했는데, 해외 부문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의 매출액 성장이 있었음.
화력발전 및 원자력 발전 정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경상정비 및 계획예방정비공사 수행호기가 늘어나면서 각각 20.4%, 26.5% 증가했음.
대외 부문 또한 포스코 광양 2발전설비 관련 실적의 증가에 힘입어 121.4%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음.
반면 해외 부문의 매출액은 25% 감소했는데, 이는 불안정했던 파키스탄 사업장을 정리한 것이 주 원인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