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영업수익 하락 주 요인은 전년동기 대비 성과보수가 없었던 점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2022년 4분기 분기 적자를 기록한 시점을 바닥으로 2023년 지분법이익과 관리보수는 회복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지분법 이익은 2022년 보수적 평가로 충분히 바텀이 형성됐고, 연말까지 약 2,000억원의 신규 펀드를 결성할 예정임에 따라 관리보수의 증가도 기대해 볼 만하다.
■그러나, 2023년 총 2개 펀드 결성으로 관리보수 증가 예상
스톤브릿지벤처스는 2023년 총 2개 펀드 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그 중 하나는 약 400~500억원 규모의 Seed 단계에서 시리즈A 투자 펀드로 결성 시점은 6월 말~7월 초로 예상한다. 메인 블라인드 펀드의 규모는 1,500~2,000억원으로 결성 완료 시점은 연말이며, AUM당 약 1.5%의 관리보수 요율을 가정한다면 약 22.5~30억원, 2023년 보수적으로 약 140억원의 관리보수 수취가 가능하며, 2024년에는 150~163억원까지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