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민감주 강세 환경

Global Insights

■성장주 비중을 유지하되 경기방어 업종의 비중을 줄이고 경기민감 업종의 비중을 늘리는 전략 유지

바닥 확인한 주택가격.
4월 S&P 코어로직 케이스쉴러 주택가격 지수가 전월 대비 0.91% 상승.
시장 예상치의 중간값은 0.4%였는데 REFINITIV 예상치 상단인 0.6%도 상회.
전월 상승률은 0.5%에서 0.4%로 소폭 하향 수정.
하지만 8개월 연속 전월 대비 하락했던 지수가 최근 2개월 연속 상승했고, 상승세도 가속되면서, 주택시장이 바닥을 확인했다는 인식이 형성.
4월 FHFA 주택가격 지수도 전월 대비 0.74% 상승.
전월치가 0.6%에서 0.5%로 낮아지기는 했지만,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


더 강해지는 신규주택 수요.
주택가격 하락세가 일단락됐다는 평가가 강해질수록 주택 수요는 높아질 전망.
높은 모기지 금리 때문에 이사 수요가 적어진 탓에 기존주택 공급은 부족.
그래서 높은 주택 수요는 신규주택 시장으로 몰려 있는 상황 (6/21, 6/20).
5월 신규주택매매 건수는 76.3만건 (연율)을 기록하면서 예상치 67.5만 건을 상회.
REFINITIV 예상치의 상단이 71만건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신규주택에서의 거래는 예상보다 훨씬 활발.
신규주택 공급 (재고/매매 비율)은 6.7개월로 전월 7.6개월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
작년 7월에 10.1개월을 기록한 이후에 공급에 비해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중.
주택건설주는 상승세를 이어갔고, 올해 미국 주택건설주 ETF (종목코드: ITB)는 미국에 상장된 주요 주식 ETF 중에서 미국 반도체주 ETF (종목코드: SOXX)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