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고 금리는 지난 3월 고점을 상회하기 어렵다고 판단. 금리가 상승할 때마다 비중 확대
- 미국 6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전월대비 20.9만명 증가. 시장 예상치 (22.5만명)를 하회했으며, 전일 발표된 6월 ADP 민간고용 (49.7만명)보다는 부진하지만 여전히 견고한 모습을 확인. 3개월 평균 고용자수 증감도 24.4만명을 기록. 실업률은 3.6%로 전월 (3.7%)보다 하락. 6월 FOMC에서 연준은 연내 추가 인상을 시사한 가운데, 경제지표가 견고한 모습을 보이면서 7월 FOMC에서의 금리인상을 전망. 6월 비농업부문은 7월 금리인상을 뒷받침하기에는 충분하다고 판단. 연준의 빠른 금리인상에도 미국 고용시장은 견고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침체 가능성을 낮추기 때문.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올해 투표권 O)도 고용발표 이후 경기 침체 없이 물가를 잡을 수 있는 이상적인 길 (golden path)로 가고 있다고 발언. 연방기금 금리선물시장에도 7월 금리인상 확률을 93%로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