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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관점에서 성장주의 대안이 되고 있는 경기민감주

Global Insights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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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의 비중을 유지하고 경기방어주의 비중을 줄이고 경기민감주의 비중을 늘리는 전략 재확인

대형 성장주의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식들.
대형 성장주 주가는 상반기에 가파르게 상승.
경기국면상 펀더멘털이 탄탄한 성장주의 성과가 좋은 경기수축기이기도 했고, 인공지능 (AI) 시장 확장 기대가 2분기 중반부터 대형 성장주의 주가를 더욱 끌어 올리기도 했음.
그러나 1) AI 성장 기대가 지나치게 높다는 우려가 생김.
이번주 초, 6월 ChatGPT의 아이폰 앱 다운로드 수가 전월 대비 38% 감소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 앱인 Bing도 설치가 급감했다는 보도가 나왔음.
6월에 ChatGPT 웹사이트의 트래픽이 전월 대비 9.7% 감소하고 순방문자 수도 5.7% 감소했다는 소식과 함께, ChatGPT에서 시작한 AI 열풍이 과도했다는 걱정을 만드는 데에 기여.
AI 성장성을 크게 걱정할 만한 일은 아니라는 평가지만, 이런 소식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정도로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게 사실.
2) 나스닥 100 특별 리밸런싱.
엊그제는 나스닥이 나스닥 100 편입 종목 중에서 시가총액 최상위권에 있는 소수 종목의 비중이 과도하게 높아졌다는 이유로 비중 조절 방식을 변경하겠다고 발표.
7월 14일에 새로운 비중이 발표되고 7월 24일 개장 전에 새 비중을 적용하기 시작하겠다고 함.
이번 특별 리밸런싱으로 대형 기술주의 비중이 축소될 전망 (7/11 안소은).
이 소식도 대형 기술주 투자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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