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 부담에 상승한 금리. 추가 긴축 우려로 더 올라갈 수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주식전략을 유지하는 이유
수급 부담을 느끼고 있는 미국 국채 시장. 재무부가 분기 자금조달 계획의 구체안을 발표. 재무부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이표채 발행 규모를 8,210억 달러로 전망. 작년 11월부터 3개월 마다 7,430억 달러씩 발행한 것과 비교하면, 발행 규모가 780억 달러 증가. 중기와 장기 자금 수요가 높아져서, 이표채의 발행 규모를 늘렸다고 재무부는 밝힘. 특히 중장기물의 발행을 늘렸는데, 이와 같은 점진적인 발행 규모 확대 흐름은 향후 수 분기에 걸쳐 이어질 거라고 전망. 이표채 발행을 늘리고, 향후 수 분기에 걸쳐 늘려갈 거라는 논의는 재무부의 차입자문위원회 (TBAC) 의사록에서도 확인. 재무부의 국채 발행이 확대되면서, 국채 시장의 수급 환경을 반영하는 기간 프리미엄이 상승.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전일 대비 4.3bp 상승하면서 4.09%로 올라갔는데, 기간 프리미엄을 반영하는 실질금리가 3.4bp 상승. 정작 SOFR 시장에서 올해 말과 내년 말 기준금리 전망치는 낮아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