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
엔비디아 실적 서프라이즈가 성장주 주가에 미칠 영향
US Essentials
2023.08.25
읽는시간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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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 이익성장 전망 상향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엔비디아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올해 미국 성장주의 핵심 주제인 AI, 그리고 AI 분야의 최전선에서 성장 기대를 누리고 있는 엔비디아가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에서도 상당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2분기 매출액은 135억 달러로 기존에 제시했던 가이던스와 컨센서스를 20% 이상 상회했다.
3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는 160억 달러를 제시했는데, 이는 3분기 컨센서스 (126억 달러)뿐 아니라 4분기 컨센서스 (137억 달러)보다 높은 수치였다.
높은 중국 수출 규제의 영향을 상쇄할 만큼 생성형 AI 투자에 대한 강한 수요가 광범위한 산업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재확인됐다.
엔비디아는 컨퍼런스 콜에서 이렇게 강한 수요의 지속 여부, 일각에서 우려하는 공급 차질 문제의 돌파 가능성 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엔비디아 실적 서프라이즈는 성장주 이익성장 기대가 한 단계 더 높아지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지난 5월 말 엔비디아의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이후 2분기 실적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7월 중순까지, 성장주의 장단기 이익성장 전망은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됐다.
경기민감주와 경기방어주의 장기 EPS 성장률 전망치는 0.5%p 안팎으로 낮아진 반면 성장주의 장기 EPS 성장률 전망치는 3.8%p 상향됐다.
엔비디아 등 7개 대형 성장주를 제외해도, IT 업종의 이익성장 전망치 상향은 꽤 강했다.
AI의 가시적인 수혜가 아직은 엔비디아에 집중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지만, 그럼에도 엔비디아를 통해 확인한 AI 성장 기대가 AI와 연관된 다른 기업으로 어느정도 확산됐음을 의미한다.
올해 미국 성장주의 핵심 주제인 AI, 그리고 AI 분야의 최전선에서 성장 기대를 누리고 있는 엔비디아가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에서도 상당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2분기 매출액은 135억 달러로 기존에 제시했던 가이던스와 컨센서스를 20% 이상 상회했다.
3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는 160억 달러를 제시했는데, 이는 3분기 컨센서스 (126억 달러)뿐 아니라 4분기 컨센서스 (137억 달러)보다 높은 수치였다.
높은 중국 수출 규제의 영향을 상쇄할 만큼 생성형 AI 투자에 대한 강한 수요가 광범위한 산업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재확인됐다.
엔비디아는 컨퍼런스 콜에서 이렇게 강한 수요의 지속 여부, 일각에서 우려하는 공급 차질 문제의 돌파 가능성 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엔비디아 실적 서프라이즈는 성장주 이익성장 기대가 한 단계 더 높아지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지난 5월 말 엔비디아의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이후 2분기 실적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7월 중순까지, 성장주의 장단기 이익성장 전망은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됐다.
경기민감주와 경기방어주의 장기 EPS 성장률 전망치는 0.5%p 안팎으로 낮아진 반면 성장주의 장기 EPS 성장률 전망치는 3.8%p 상향됐다.
엔비디아 등 7개 대형 성장주를 제외해도, IT 업종의 이익성장 전망치 상향은 꽤 강했다.
AI의 가시적인 수혜가 아직은 엔비디아에 집중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지만, 그럼에도 엔비디아를 통해 확인한 AI 성장 기대가 AI와 연관된 다른 기업으로 어느정도 확산됐음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