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ISM서비스업 지수에서 보이는 과도한 낙관, 경제지표 발표 일정

Global Insights

■강한 8월 ISM서비스업 지수에도 불구하고, 높은 금리와 유가 부담이 점차 나타날 경기.
기존 미국주식 전략 유지

예상을 훨씬 뛰어 넘으면서 8월 경기 둔화 우려를 낮춘 ISM서비스업 지수.
8월 ISM서비스업 지수가 54.5%로 시장 예상 52.5%를 크게 상회.
전월 52.7%에 비해 상승했고, 예상치의 상단 53.9%도 상회.
ISM제조업도 예상보다 잘 나왔지만, 서비스 경기는 다른 8월 경제지표들에 비해 좋은 모습을 보였음.
신규주문 지수가 57.5%로 전월에 비해 2.5%p 상승하면서 서비스업 수요가 작지 않다는 걸 보여줌.
서비스업 수요가 여전히 강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고용 상황도 개선.
고용 지수는 54.7%로 전월에 비해 4%p 상승하면서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고용 지수가 상승한 건 일자리를 찾아 나오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채용이 덜 어려워진 영향일 것 (9/4).
ISM은 여전히 고용시장에서 채용 경쟁이 치열하고 빈 자리를 채우는 게 여전히 쉽지 않다고 했지만, 좋은 사람들로 공석이 채워지고 있는 응답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