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151010)

Monthly (10월): 북미 투자자들이 바라보는 2차전지 섹터

■ [2차전지] 북미 투자자들이 바라보는 2차전지 섹터
KB증권은 최근 배터리 섹터 조정에 대해 소비자들의 EV 구입 둔화에 글로벌 OEM들이 판매량 조절 및 가격 인하로 대응 중이며, 이에 배터리 수요 둔화, 원가/판매가 하락 및 수주 발표가 지연된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1차적인 매수 시점은 4분기 실적 저점을 고려한 연말/연초이며, 2차 시점은 EV 판매가 활성화되는 경기 회복 시점으로 판단한다.
10월 초 북미 출장에서, 약 20명의 투자자들과 배터리 산업/기업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대부분 4~5개 정도의 한국 기업들을 3~5년 이상 보유할 것을 목적으로 압축해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배터리 산업/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았다.
이들의 반응은 ① 현재의 주가 조정이 단순 경기/심리 영향이라면, 지금의 조정이 매수 기회, ② 60~70%의 북미 투자자들은 “IRA 취소는 어려울 것”이라고 대답, ③ OEM과의 AMPC Sharing, 배터리 업체들에게 큰 악재인가? ④ 미국/유럽 OEM들과 JV를 하는 이유? ⑤ 중국 기업들의 유럽 M/S 확대는 한국에 위협적? ⑥ 중국 OEM/배터리가 미국에 수출될 것에 대한 우려는? ⑦ 중국의 LFP에 대한 한국의 대응책은? ⑧ 차세대 배터리가 꼭 필요한가? ⑨ 북미 EV 침투율은 기대보다 낮을 것? ⑩ LG화학 지주사 Discount 언제 해소되나? ⑪ 삼성SDI의 안정성 및 전고체 사업에 대한 평가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