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3Q23 잠정 영업이익 354억원 (+13.7% YoY): 시장 컨센서스 상회
ㅡ 한전KPS의 3Q23 잠정 매출액은 3,323억원 (-2.8% YoY, -19.0% QoQ), 영업이익은 354억원 (+13.7% YoY, -27.5% QoQ), 지배주주 순이익은 299억원 (+24.0% YoY, -26.6% QoQ)을 각각 기록했다. 잠정 영업이익은 KB증권 기존 전망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8.9%, 13.9% 상회하는 수준
■비용 절감 노력이 빛을 보면서 영업이익률 개선
ㅡ 한전KPS의 3Q23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개선된 것은 매출액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인력운용 효율화, 외주비 감축 등 다양한 비용 절감 노력 지속에 따른 마진 개선이 나타났기 때문
ㅡ 한전KPS의 3Q23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8% 감소. 부문별로 보면, 화력 부문 및 대외 부문은 경상정비 및 계획예방정비 실적 증가에 따라 각각 11.4%, 51.7% 증가했음. 그러나 이번 분기 진행되었던 원전 계획예방정비 일정이 전년동기대비 축소됨에 따라 원전 부문의 매출액이 8.9% 감소했고, 특히 해외부문에서는 기존 진행되고 있던 파키스탄 계약의 종료 등으로 인해 매출액 38.3%가 줄어들면서 외형 축소는 불가피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