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3Q23 잠정 영업이익 2,304억원 (+60.6% YoY): 시장 컨센서스 상회
ㅡ 한국가스공사의 3Q23 잠정 매출액은 7.9조원 (-26.5% YoY, -2.9% QoQ), 영업이익은 2,304억원 (+60.6% YoY, +12.4% QoQ), 지배주주 기준 당기순손실은 1,668억원 (적지 YoY, 적지 QoQ)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KB증권 기존 전망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58.6%, 9.1% 상회하는 수준
■견조한 별도기준 영업이익에 따른 실적 개선
ㅡ 한국가스공사의 3Q23 영업이익이 LNG 판매량 감소에 따른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대비 큰 폭 개선될 수 있었던 것은 올해 중 적용되는 적정투자보수 증가분이 반영된 것이 주 원인이었을 것으로 추정. 한편, 지배주주 당기순손익이 적자를 지속한 것은 소송 패소에 따른 배상금 1,264억원 지급이 3분기 중 발생하면서 일회성 영업외손실이 확대되었기 때문
ㅡ 한국가스공사의 별도 기준 3Q23 영업이익은 1,504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동기대비 789억원 개선되었음. 이는 분기별로 나눠서 반영되는 적정투자보수 증가 (2022년 11.4조원 ( 2023년 14.6조원), 사회적 배려자 지원 관련 비용의 축소 등에 따른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