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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전략: 2024년은 상고하저라는 컨센서스에 대해...

KB 월간전략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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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1월 주식비중을 소폭확대로 제시한다.
증시가 과열권에 근접한 상황에서, GDPNow를 활용하는 방법을 담았다.
2024년엔 매도 시그널 (2년물-기준금리 ‘데드 크로스’)이 나타나기 전까진 매수 유지를 추천한다.
연중 전반부엔 ‘경기민감주’, 중후반부엔 ‘주도주/개별주 장세’를 주목한다.

ㅁ 시장 전략: 2024년은 ‘상고하저’라는 컨센서스에 대해
KB증권은 ‘상고하저’ 등의 전망 대신, ‘매수/매도 시그널’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 제시한 시그널은 ‘2년물-기준금리 데드 크로스’인데, 신호가 있기 전까지는 매수를 유지하자는 의견이다.
데드 크로스는 2024년 후반~2025년쯤에 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에, 패턴상으론 ‘상고하저’와 비슷하나, 조정의 사유는 컨센서스와 정반대이다.
하락장의 트리거는 ‘금리인하’가 아니라, ‘긴축 재개’ 우려 (데드 크로스)가 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각의 우려와는 달리, 이번엔 연준의 ‘금리인하’는 증시 하락장을 불러오지 않을 것이다.
물론 1960~70년대 (인플레 시대)에도 금리인하 전후엔 경기침체가 나타난 적이 있다.
하지만 이 시기에 발생한 ‘경기침체’는 ‘하락장’과 별로 관계가 없었다.
오히려 경기침체 중 본격적으로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이것이 매수 시그널이 됐다.
지금도 마찬가지라 생각하는데, 장기적 관점에서 ‘완화 기대’가 ‘긴축 우려’로 바뀌기 전까지는 (‘데드 크로스’ 전까지), ‘주식 매수’를 유지한다.
이은택 이은택
김민규 김민규
하인환 하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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