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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IB 소기업낙관지수에서도 잘 보이지 않는 통화긴축 효과

Global Insights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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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를 보면서 기준금리 인하를 서둘러야 할 필요를 아직 느끼지 못하고 있을 연준

1) 크게 나아지지 않은 체감 경기.
작년 12월 NFIB 소기업낙관지수는 91.9로 전월 90.6에서 상승.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썩 좋지는 않았음.
최근 매출이 증가했다는 응답 비율에 비해 감소했다는 응답 비율이 높아지고 있고, 이익이 증가했다는 응답 비율에 비해 감소했다는 응답 비율이 높아지고 있기도 함


2) 회복되는 심리.
그러나 소상공인들의 경기 전망이 점차 개선되면서, 경착륙 우려는 높지 않아 보임.
매출이 증가할 거라는 응답이 감소할 거라는 응답에 비해 아직은 적었지만, 이 둘의 차이는 빠르게 좁혀지고 있음.
사업확장 적기라는 응답 비율이 그렇지 않다는 응답에 비해 많아지고 있기도 함.
아직은 경기가 위축될 거라는 전망이 개선될 거라는 전망에 비해 우세하지만, 이 격차 역시 좁혀지는 중.
항상 기대하는 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심리가 위축되면서 실물 경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흐름을 보이지는 않을 거라고 예상할 수 있음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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