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사람들이 코파일럿을 사용하게 되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경기와 상관 없이 사무직 노동수요 감소할 수 있음
마이크로소프트가 소기업과 개인 구독자를 대상으로 코파일럿 서비스를 확대. 코파일럿 (Copilot)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앱인 마이크로소프트 365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Generative AI, GenAI)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 간단한 예로, 간단한 프롬프터 (명령)를 넣으면, 코파일럿이 이메일이나 회의 내용, 또는 문서를 요약하거나, 문서의 초안을 잡아줌. 워드나 엑셀에 있는 내용을 파워포인트로 전환해주는 기능도 담고 있음. 업무 생산성을 극적으로 높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코파일럿 서비스는 그동안 제한된 사용자에게만 제공. 마이크로소프트는 작년 11월에 대기업, 12월에는 학교와 연구소를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365에 코파일럿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 한 달에 1인당 30달러를 추가 결제하면 코파일럿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조건. 마이크로소프트는 대기업과 학계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코파일럿 기능을 확대. 소규모 기업들이 주로 사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비즈니스 프리미엄과 비즈니스 스탠다드에도 한 달에 1인당 30달러를 추가결제하면 최대 299명까지 코파일럿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함. 뿐만 아니라, 개인 사용자들이 주로 구독하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개인 (Personal)과 가족 (Family) 서비스에도 한 달에 1인당 20달러를 추가 결제하면 코파일럿 프로를 오늘 (화요일)부터 사용할 수 있게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