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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주가 멀티플 하락에 대비한 전술 변화가 필요한 시점

Global Insights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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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업종을 제외한 경기민감주 비중은 줄이고 경기방어주 비중은 늘리는 전술 변화 필요.
성장주 비중확대 전략 유지

조금씩 나타나는 휘발유 가격 상승의 영향.
미국 휘발유 평균 소매가격이 갤런당 3.275달러로 상승세 지속.
1월 말에 3.062달러로 바닥을 형성한 이후 4주 연속 상승.
월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보면, 지난주 금요일까지 2월 휘발유 소매가격은 전월 대비 2.68% 상승.
아직은 작년 4분기부터 올해 1월까지의 하락분을 조금 되돌린 정도에 불과.
지정학적 위험이 불거지지 않는다면, 유가가 장기에 걸쳐 상승하기보다는 단기간 반등할 가능성이 높음 (2/15 오재영).
그러나 작년 4분기에 휘발유 가격이 하락하면서 미국 소비를 부양했던 효과가 휘발유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기간 동안에는 반대로 나타날 것.
지난주 금요일에 나온 2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79.6을 기록하면서 전월 79에서 추가 상승.
향후 전망 지수는 전월 77.1에서 78.4로 오른 반면, 현재상황 지수는 81.9에서 81.5로 하락.
소비자들이 인플레이션 하락과 고용시장 확장에 자신감을 표현하고 있다고 미시건대는 분석.
그러나 지난 두 달 동안 휘발유 가격이 하락하면서 가파르게 올랐던 기세는 주춤.
휘발유 가격이 추가 상승한다면, 2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예비치에 비해 더 낮아질 가능성이 높음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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