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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이 (003160) 주가전망

HBM용 장비 국산화 예상, 검사장비 내 최대 수혜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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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이, 테스터 장인의 부활

디아이는 1961년 설립된 국내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이며 삼성전자의 벤더로서 DRAM/NAND 번인 테스터를 공급하고 있다.
연결 대상 자회사인 디지털프론티어 (DF)는 Advantest (일본), Teradyne (미국)가 양분하고 있는 DRAM/NAND 웨이퍼 테스터 시장에서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현재 SK하이닉스의 벤더로서 메모리 웨이퍼와 번인 테스터를 공급 중이다.

■ 체크포인트: 1) HBM 시장 확대 및 수율개선에 대한 수요 증가 중

반도체 제조사들은 최근 적극적으로 HBM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024년 생산 능력 계획은 각각 160K/130K 수준으로, 2025년에는 약 2배 이상 확대가 예상돼 검사장비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더불어 DRAM의 적층은 수율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HBM의 Die 사이즈는 DDR5 대비 약 1.6~1.8배 크기 때문에 동일 웨이퍼 크기에서 HBM의 넷다이는 감소한다.
이는 Capa Loss로 이어져 수율개선 관련 장비 수요는 지속적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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