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불안과 금리 급등 속 IT 업종 중심으로 하락

US Market Pulse

■중동 불안과 금리 급등 부담에 S&P 500 1.20% 하락.
하락폭 컸던 IT 업종, 반면 선방한 방어적 팩터

- 중동 지정학적 불안: 주말 이란의 대규모 미사일 및 드론 공습 이후, 이스라엘-이란 확전 우려 잔존.
이스라엘 방위군 참모총장은 이란에 대한 반격 가능성을 시사.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주요국은 확전을 막기 위해 대이란 추가 제재를 논의

- 3월 소매판매: 전월비 +0.7%로 컨센서스 (+0.4%) 상회.
휘발유 가격 상승으로 주유소 판매가 큰 폭 증가.
전자제품과 의류 등 재량지출 품목의 판매는 상대적으로 약했음.
강한 소매판매 결과를 반영해 애틀란타 연은의 GDPNow 1분기 추정치는 2.4%에서 2.8%로 상향 조정됐고, 미국채 10년 금리는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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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종 2.0% 하락: 하위 3개 산업그룹 모두 부진.
소프트웨어 -2.1%, 하드웨어 -2.0%, 반도체 -1.9% 기록.
세일즈포스 (CRM)와 애플 (AAPL) 등 주요 기업의 부정적 소식과 금리 급등의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