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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까지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 +2배 증가, 전력 공급 병목 심화
- 2030년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 글로벌 전체 전력의 1/10 차지
- 향후 4년간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연평균 증가율 +33% vs. 일반 데이터센터의 +3배
- 전 세계 데이터센터 1/3 보유한 미국, 이미 전력 고갈 현실화
- 20년 만에 진입한 전력기기 슈퍼 사이클: 반도체, 변압기, 전선, 구리 수혜
■2026년까지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 +2배 증가, 전력 공급 병목 심화
국제에너지기구 (IEA)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에서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은 460TWh로 프랑스 전체 전력 소비량 (425TWh)에 달했다.
2024년부터 본격적인 AI 데이터센터 구축이 시작되면서 향후 전력 공급의 병목 현상은 불가피하다.
특히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맞추려면 소형 원전, 핵융합, 화석연료 의존도를 높여야 하는데, 2050년 전 세계 주요 국가의 탄소중립 (넷 제로) 이행과 기술 상용화 측면 등을 고려하면 쉽지 않은 상황이다.
■2030년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 글로벌 전체 전력의 1/10 차지
데이터센터는 전기 먹는 하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는 일반 데이터센터 대비 전력 사용량이 +2배 이상 높아 전기 먹는 괴물에 가깝다.
국제에너지기구 (IEA)에 따르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은 2022년 전체 전력 사용량의 2.1%를 차지했다.
그러나 2024년부터 AI 데이터센터 구축이 시작되며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은 2026년 전체 전력 사용량의 4.4%, 2030년 10.2%로 예상되어 2030년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은 글로벌 전체 전력 사용의 1/10까지 증가하며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 비중은 2022년 대비 +5배 증가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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