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태그플레이션보다는 인플레이션: 목요일 1분기 GDP 발표 직후, 성장률 하락과 인플레이션 반등에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부상. 그러나 금요일 공개된 3월 PCE 지표를 확인하며 전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과도했다는 인식 형성. 물가 부담에도 3월 실질 PCE 증가세 지속돼 소비 경기가 양호하다는 것이 재확인됨. 물론 3월 근원PCE 가격지수의 전월비 상승률이 반등하면서 인플레이션 경계는 지속. 4월 미시건대 1년 기대인플레이션 확정치도 소폭 상향 조정 -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와 2분기 전망치 상향: 지난주 S&P 500 지수가 4주만에 반등한 데에는 실적 영향이 컸음. 지금까지의 1분기 실적 결과는 작년 4분기보다 더 좋음. S&P 500 1분기 EPS 서프라이즈 퍼센티지는 8.6%로 2021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음. 2분기 EPS 전망치는 분기 초 이후 0.5% 높아져 있음. 이맘 때 전망치 변화율이 (+)를 기록한 것은 2021년 4분기 이후 처음. 특히 에너지, 자동차/부품, 미디어/엔터 산업그룹 등에서 EPS 전망치 상향이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