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가 예상보다 저조한 1분기 (2~4월)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는 약 19% 하락했다. 단기 수주잔고 성장 둔화는 분명한 우려사항이나, AI 도입 증가 추세와 제품 경쟁력에 기반한 이익 개선세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기 이익 성장을 감안한 상대 주가는 동종기업대비 저평가 되어있다고 판단되므로 운용 비중 확대를 제시한다. 세일즈포스의 1분기 (2~4월) 매출액은 91.3억 달러 (+10.7% YoY)로 시장 예상치를 0.2% 소폭 하회했으나, 주당순이익은 2.44달러 (+44.4% YoY)로 시장 예상치를 2.8% 상회했다. 구독매출은 85.9억 달러 (+12.3% YoY, 매출 비중 94%)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단기 수주잔고 (cRPO)는 264억 달러 (+10% YoY)로 시장 예상치인 268억 달러를 하회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32.1% (+4.5%p YoY)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