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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다양성 이슈 확산으로 자연 자본 투자에 대한 투자 확대
- 빅테크의 주주총회 의제로 부각된 개별 기업의 AI 대응 동향
■ 생물다양성 이슈 확산으로 자연 자본 투자에 대한 투자 확대
최근 생물다양성 이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지속 가능한 자연 자본 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생물 다양성 테마로 명명된 펀드의 수와 자산 규모가 증가 (2021년 2.16억 달러 -> 2024년 15.7억 달러) 하고 있으며, 생태계 보존을 목적으로 하는 자산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자발적 탄소시장 등 생태계 보존의 수익 모델 다변화, 목재 등 자연 자본에 대한 수요 상승, 기후 인플레이션 헤지 필요성 증대 등 기관 투자자들의 투자 수요를 진작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연초 호주 뉴질랜드 농지 및 산림을 관리하는 New Forest Fund에 대규모 투자 (독일 연기금, 스웨덴 연기금 등이 4억 5천만 호주 달러 투자) 유치가 성사된 이후, 영국의 대체투자운용사 Gresham House는 Forest fund를 출시 (AUM 4억 파운드)하면서 생물 다양성 투자 수요의 지속 확대에 부응하는 모습이다.
특히, Forest fund는 생물다양성 상쇄 크레딧을 구매할 수 있는 펀드라는 점으로 인해 영국 자본시장에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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