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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앞으로 다가온 체코 원전 입찰 결과 발표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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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Z, 체코 정부에 원전 입찰 평가 결과 제출

ㅡ 체코 현지 언론에 따르면, 6월 중순 CEZ (체코전력공사)는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입찰 후보인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과 EDF (프랑스)의 제안을 평가하고, 선호 업체를 선정하여 체코 정부에 전달 완료했음.
체코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7월 중순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
2025년 3월까지 최종 계약을 체결하고, 2029년 건설을 시작해 2036년부터 원전의 상업가동을 시작하는 것이 목표

ㅡ 체코의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는 두코바니에 원전 2기 (각 1~1.2GW 규모)를 건설하고, 이후 몇 년 내 테멜린에 추가로 원전 2기를 건설하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는 계약임.
2016년부터 6개국 (한국, 프랑스, 중국, 미국, 러시아, 일본)이 참여한 경쟁입찰로 시작해 2022년 3월 한수원 (한국), EDF (프랑스), 웨스팅하우스 (미국)의 3개국을 상대로 본입찰을 개시했고, 2024년 1월 한수원과 EDF의 2파전으로 점점 경쟁이 축소되어 온 바 있음.
현지 언론 보도 (Ekonomicky Denik)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을 바탕으로 한수원에 대한 선호도가 약간 높은 상황
정혜정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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