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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0 시기 일본에는 무슨 일이 있었나? ① 16년보다도 더 커진 대미 무역흑자, 자동차 무역압박 주의

KBの 일본 투자 노트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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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무역적자 극도로 경계하는 트럼프 감안하면, 무역 데이터 통한 행보 예상 의미있어

미국의 동맹국으로 여겨지는 일본에서도, 연초부터 '모시토라 (もしトラ) 리스크'라는 단어가 자주 쓰이고 있다.
'만약'을 뜻하는 모시, 트럼프의 일본식 발음인 '토라'가 합쳐져 ‘만약에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대비해보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신조어다.
그러나 반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러 논의를 진행했음에도 실질적인 트럼프 대응책은 마련되지 못한 실정이다.
그의 행보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적어도 “무역 압박 분야”는 트럼프 1.0 시기와 객관적인 숫자 비교를 통해 향후를 예상해볼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이미 트럼프 후보가 모든 수입품에 관세 10%를 부과하겠다고 언급하면서 여전히 미국의 무역적자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더욱 현재와 과거를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트럼프 집권 3년간 지수 대비 부진했던 섹터는 자동차와 식품, 그 이유는 미국의 무역압박
강효주 강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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