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주식비중은 ‘중립’이다. 올해 약 3회의 금리인하가 금리선물에 반영되면 시장은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이다. 다만 하락장과는 아직 거리가 있다. “실적장세 2국면”에서 주도주는 ‘금융+ 소비재’이다. 그 밖에 테마업종으론 ‘탈세계화’ 관련 ‘산업재 (우주/방산+조선/원전)’를 주목한다
■ 시장 전략: 재개되는 랠리와 실적장세 2국면으로의 이동 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 약 3회의 금리인하가 금리선물에 반영되면 증시는 숨 고르기에 들어갈 수 있다. 7월 CPI 발표 (8/14)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는 하락장과는 거리가 있다. 시장에서 회자되는 세 가지 하락장 우려 (금리인하 사이클, 샴의 법칙, AI버블 붕괴)를 분석했다. 결론은 셋 다 가능성이 매우 낮다. 이 중 ‘버블 붕괴’에 대한 KB증권의 생각에 많은 페이지를 할당했다. 추후 더 자세한 분석을 할 예정이다.
업종에서는 실적장세 2국면의 특징이 점점 더 두드러지고 있다. 이것 역시 세 가지로 분석을 진행했다. 1) 1국면 주도주였던 반도체의 주가 피크아웃 경로에 대한 탑다운 생각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