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2Q24기준 오아시스는 현금성 자산 약 1,332억원 보유, 유동비율 299%, 부채비율 47.6%, 순차입금비율 0%로 재무건전성이 우수한 신선식품 플랫폼 기업임
ㅡ 이러한 차별화가 가능한 이유는 ①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점포 (오아시스 49개, 지어소프트 5개)의 유기적인 재고관리로 재고폐기율이 0.2% 이하로 업계 최저 수준이고, ② 직소싱 중심의 강력한 생산자 네트워크를 통해 중간 유통 마진의 최소화가 가능하며, ③ 독자적인 자체 물류솔루션 오아시스루트를 통해 판관비를 절약할 수 있고, ④ 락인효과를 통한 충성고객 확보를 통해 광고선전비를 절감하기 때문
ㅡ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티메프 사태는 자본잠식 지속과 긴 정산 주기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음
ㅡ 오아시스는 우수한 재무건전성과 더불어 동종업계 대비 빠른 정산을 하고 있는데, 품목별 차이는 있지만 마감 후 10일 이내 60%, 15일 이내 85%, 20일 이내 99% 결제 대금을 셀러에게 지급하고 있음
ㅡ 반면 동종업계 1위인 컬리는 1Q24 기준 높은 부채비율 (488%)과 오아시스 대비 긴 (50~59일) 정산 주기 시스템으로 이번 티메프 사태 이후 플랫폼 규제 (정산 주기 단축)가 강화된다면 오아시스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크게 부각될 전망
■올해의 화두는 불황형 소비
ㅡ 올해는 고금리, 고물가로 불황형 소비가 가속화되고 있고 이는 온라인 식품 시장 성장률로 증명되고 있음
→ 1H24 기준 온라인 식품 성장률은 전년대비 +27.0%로 고성장 지속
ㅡ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분기 외식산업경기동향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외식산업 경기동향지수는 75.60으로 1분기 79.28대비 3.68포인트 하락. 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업체가 증가한 업체 대비 많은 것을 의미하는 것임
ㅡ 따라서 하반기 역시 불황형 소비가 이어지며 온라인 식품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온라인 신선식품 플랫폼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오아시스의 하반기 실적 성장에 주목해야 함